평생 살찌지 않는 기적의 식사법
후치타 고이치로(藤田紘一郎) 박사가 쓴 “평생 살찌지 않는 기적의 식사법”은 장내 세균과 건강한 식습관의 상관관계에 초점을 맞춘 건강 서적입니다. 이 책에서 그는 장 건강이 체중 조절과 전체적인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10가지 음식으로 2주 안에 장 내 환경을 바꿔 살이 찌지 않는 몸으로 바뀌게 해 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장내 세균 법칙
사람의 장에는 200개의 종류, 100조나 되는 장내 세균이 있다. 이 중 우리를 살찌우는 성질의 세균집단을 ‘뚱보균’이라고 부른다.
뚱보균은 중간균에 속하는 세균으로 음식을 먹을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강하게 빨아들이기 때문에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대량의 어나지를 흡수하는 체질이 된다.
장 내 환경이 무너지면 뚱보균이 늘어나면서 점점 뚱뚱해지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쌀이 빠지지 않는다.
뚱보균은 지방분과 당분을 좋아한다. 패스트푸드 및 가공식품에는 지방분과 당분이 매우 많다.
장내에서 뚱보균을 줄여가야만 날씬한 몸으로 바뀔 수 있는데 그 방법은 ‘날씬 균’을 늘리는 것이다. 날씬 균이 좋아하는 음식은 식이섬유가 많고 저지방으로 구성된 식사다.
장내 세균 종류
- 유익균
- 중간균(뚱보균, 날씬 균)
- 유해균
최근 연구에 의하면 유익균과 유해균의 수는 매우 적으며, 장내에서 최대 새력을 자랑하는 세균은 중간균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중간균의 특징은 중간균은 중립의 위치에 있다가 우세한 세력에 흔들린다. 다시 말해 장내에 유익한 균이 기능을 강화하면 중간균은 일제히 좋은 일을 하고 유해균이 늘어나면 나쁜 일을 시작한다. 이에 날씬 균이 세력을 강화해 우리 몸속에서 좋은 역할을 하도록 유익균을 늘리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유익균을 늘리는 10가지 음식
아래 10가지 음식 중 2~3가지 정도를 2주 동안 꾸준히 먹게 되면 장 내에서 세균 교체가 일어나 뚱보균이 우세했던 장은 날씬 균이 우세한 장으로 변하고 한 달이 지나면 날씬 균이 우세한 장으로 장착한다. 두 달이 지나면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몸으로 변할 것이다.
- 요구르트와 유청
- 양배추 초절임
- 양파 초절임
- 버섯
- 꽃송이 버섯
- 찰보리
- 된장
- 치아시드
- 올리브오일, 갈릭오일
- 우메보시
위의 음식 만드는 법과 효과에 대해서는 이래 링크에서 직접 책을 구매하셔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해당 내용을 다른 편으로 다시 정리할 예정입니다.
https://m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60046622?fromwhere=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