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불변의 법칙(다이어트 할때 궁금한 질문 8가지

1. 커피나 홍차를 마신다고 큰 문제는 없지 않나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 마시는 게 정답이다. 커피나 홍차 속에 든 카페인은 혈당치를 교란시켜 췌장으로 하여금 인슐린을 분비하게 한다.
그럼 디카페인 제품은 괜찮을까? 카페인을 제거하기
위해 몸에 더 안 좋은 용매가 커피나 홍차에 스며들게 된다 즉 몸에 더 안 좋다는 말이다.
커피와 홍차는 몸에서 순수한 산성으로 변한다. 혈액에 산성이 많을수록 몸은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더 많은 수분을 흡수하려고 발버둥 친다. 그렇게 해서 몸무게가 더 늘어난다.
커피나 홍차대신 허브차나, 뜨거운 물에 레몬즙을 타서 먹는다면 대안이 될 것이다.

2. 청량음료는 괜찮은가요?

청량음료는 카페인, 고중량의 설탕, 액상과당 등 우리 몸에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물질로 가득하다.
절대 마셔서는 안 된다.

3. 가끔씩 약간의 초콜릿을 먹는 것도 몸에 나쁜가요?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는 폴리패놀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하지만 초콜릿에는 카카오 외 많은 첨가물이 들어간다. 그중 특히 단맛을 내는 백설탕은 몸에 들어가면 초과 탄수화물이 되어 지방으로 바뀌고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만들어 체중을 늘게 한다.
초콜릿을 가끔 먹고 싶다면 카카오가 80% 이상 되는 제품으로 먹는다면 좋을 것 같다.

4. 식사와 함께 하는 약간의 와인은 몸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인가요?

와인은 음식의 소화를 지연시킨다.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할 때와 비슷하게 소화작용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따러서 음식과 따로 식전에 마시는 게 더 좋다.

5. 그렇다면 비타민제나 미네랄 영양제도 필요 없다는 말인가요?

저자는 필요 이상의 영양제 섭취는 몸에 더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이도 맞는 말이지만 내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음식으로 모두 섭취하기 힘든 사람이라면 일부분은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옳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6. 정제소금은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운가요?

정제소금은 천연소금에 들어 있는 각종 미네랄을 뜨거운 열로 제거한 정제식품이다. 이에 천연소금은 몸에 부족한 미네랄을 공급해 몸을 활성화시키지만 정제소금은 고혈압을 일으키는 원인인 염화나트륨이다.
천연소금을 사용하고 입자가 크다면 수동 분말기에 넣어 갈아서 사용하면 된다.

7. 과일도 저혈당을 악화시킨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그렇지 않다. 과일은 빠르게 포도당을 혈액 속에 넣어주어 저혈당을 완화시킨다. 과일은 식전인 빈속에 먹었을 때 효과가 있으니 꼭 먹는 순서를 지켜서 먹어야 한다.

8. 임신 중인 여성도 이 법칙들을 실천해도 괜찮은가요?

그렇다. 서두르지 말고 식사의 질을 높여야 한다. 신선한 과일을 매일 식전에 섭취하고 야채, 견과류를 주메뉴로 해서 식사를 한다. 가공 식품은 대도록 먹지 않는다.